(출처:kfc)
닭껍질 튀김 국내 상륙 (출처:kfc)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5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19일부터 국내 6개 지점에서 KFC 매장에서 ‘닭껍질 튀김’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성 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감스트와 외질혜가 사과를 했지만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북 상산고와 경기 안산동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놓고 교육계에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3년간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천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이 지난 21일 마감됐습니다. 

1.KFC 매장에서도 ‘닭껍질 튀김’ 판매

지난 19일부터 국내 KFC 매장에서도 ‘닭껍질 튀김’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소비자들은 줄을 서서 먹는 등 열광이 이어지고 있다. 원래 닭껍질 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FC 매장에서만 판매했는데, 한 네티즌이 “KFC 치킨 껍질을 먹는 것이 나의 꿈”이라고 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네티즌의 요청이 이어지자 한국 본사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결국 KFC는 닭껍질 튀김을 강남역점, 노량진점, 경성대부경대점 등 6개 지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고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감스트 발언논란(출처: 아프리카TV)
감스트 발언논란(출처: 아프리카TV)

2. 외질혜 감스트

BJ 감스트가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감스트, NS남순, 외질혜는 19일 오전 아프리카TV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 ‘당연하지’ 게임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들 세 사람은 특정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질혜 또한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았다.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산고등학교 정문(출처 : 뉴시스)
상산고등학교 정문(출처 : 뉴시스)

3. 자사고 지정취소에 교육계 찬반 엇갈려

전북 상산고와 경기 안산동산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을 놓고 교육계는 찬반으로 엇갈렸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총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일방적인 재지정 기준, 평가 지표 변경에 따른 불공정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면서 교육부에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취소 결정에 동의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다. 이와 달리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운영평가에서 지정목적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평가받은 상산고와 안산동산고 지정취소 결정은 당연한 것”이라며 “전북교육청과 경기교육청은 지정취소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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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한 주택의 기와가 18일 밤 지진 영향으로 떨어져 나갔다. (출처: 뉴시스)
야마가타현 쓰루오카시 한 주택의 기와가 18일 밤 지진 영향으로 떨어져 나갔다. (출처: 뉴시스)

4. 강진 잇따르는 일본, 15명 부상

18일 오후 10시 22분께 일본 야마가타현 앞바다를 진원으로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15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소방청은 19일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야마가타 등 4개현에서 15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니가타현 무라카미시에서는 흔들림이 진도 6강 수준으로 가장 강한 진동이 관측됐다. 진앙을 기준으로 한 지진의 절대 강도인 규모와 달리, 각 지역에서 감지하는 상대적 진동의 세기인 진도 6강은 일본 기상청이 분류하는 10단계 지진 등급 중 9번째에 속하는 강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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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년간 360만원→1000만원, 청년통장 인기

3년간 총 360만 원을 저축하면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모집이 지난 21일 마감됐다. 이 통장 경기도 거주 저소득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지원금(매월 17만2000원)과 이자를 합해 1000만원으로 되돌려 주는 통장이다. 이 통장의 목적은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교육비, 주거자금,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마련 등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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