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울 용산구의 한 극장에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고 있다. (출처: 청와대) ⓒ천지일보 2019.6.23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서울 용산구의 한 극장에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관람하고 있다. (출처: 청와대) ⓒ천지일보 2019.6.23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노영민 비서실장이 23일 서울 용산의 한 극장에서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기생충’이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결정된 직후 봉준호 감독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삶에서 찾아낸 이야기들이 참 대단하다. 이번 영화 ‘기생충’도 너무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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