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주변에 한때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비를 피하기 위해 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천지일보 2018.7.28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주변에 한때 강한 소나기가 내렸다. 한 시민이 아이와 함께 비를 피하기 위해 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내일(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다.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올 예정이고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 남부내륙이 5~30mm, 경북동해안이 5mm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높고 습한 날씨로 체감온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경기 18도 ▲경남 18도 ▲경북 16도 ▲전남 18도 ▲전북 19도 ▲충남 18도 ▲충북 18도 ▲강원영서 15도 ▲강원영동 16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0도 ▲경남 25도 ▲경북 28도 ▲전남 28도 ▲전북 29도 ▲충남 29도 ▲충북 29도 ▲강원영서 29도 ▲강원영동 25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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