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가운데)이 본사(대전 소재)에서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위촉한 뒤 청렴서약서를 제출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6.21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가운데)이 21일 본사(대전 소재)에서 제5기 설계심의분과위원을 위촉한 뒤 청렴서약서를 제출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6.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21일 제5기 기술자문설계심의분과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철도계획·토목구조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공개 모집해 선정된 설계심의분과위원은 오는 2020년 6월까지 1년간 공단에서 시행하는 턴키 등 기술형 입찰공사의 입찰 설계도서 평가를 수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위원들은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운영계획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받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했다.

이후 설계심의분과위원들은 내달 말 동탄~인덕원(일괄입찰)을 시작으로 월곶~판교(일괄입찰) 사업에 대한 설계심의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정한 입찰문화 조성을 위해 투명하고 청렴한 설계심의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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