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여직원 봉사모임 배니사랑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만들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6.21
코레일유통 여직원 봉사모임 배니사랑이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만들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6.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0일 영등포 본사에서 사내 여직원 봉사 모임인 ‘배니사랑’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만들어 영등포 두날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코레일유통은 작지만 큰 사랑 나눔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목표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활동을 실천코자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케 됐다.

코레일유통은 투명우산에 반사스티커를 별도로 부착해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제작함으로서 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의 ‘배니사랑’ 봉사동호회는 그동안 ‘함께하는 사랑밭’ 단체와 함께 미혼모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와 국내 저소득 청소년 대안생리대 만들기 등에 참여해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철도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아동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투명우산 만들기 캠페인에 직원들이 참여케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본사와 10개 지역본부가 자체적으로 연간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의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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