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6번째)이 21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국제금융센터에서 아르메니아 주택금융기관 NMC 및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 대표단과 함께 ‘아르메니아 대표단 방문 세미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19.6.21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6번째)이 21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국제금융센터에서 아르메니아 주택금융기관 NMC 및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 대표단과 함께 ‘아르메니아 대표단 방문 세미나’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19.6.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아르메니아 주택금융기관 NMC 및 중앙은행 등 금융기관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르메니아 중앙은행 및 주택금융기관·거래소 등 금융산업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서 공사는 정책모기지 및 유동화 증권 발행 현황과 아르메니아 주택금융시장과 연계해 보금자리론·신용보증·주택연금 등 주택금융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한국과 아르메니아 주택금융시장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 아르메니아 국책주택금융기관인 NMC와 ‘아시아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2015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태국·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 주택금융기관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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