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시·도의회 소속의 공무원 인사권이 지방자치단체장에서 시·도의회의장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이에 국가공무원 뿐 아니라 지방공무원의 성(性) 비위에 관련해서도 해당 사실을 알게 된 자는 누구나 신고가 가능하게 된다.

게다가 지자체는 6개월마다 적극적 행정으로 성과를 낸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수도 있게 된다. 이에 관해 특별 승진·승급·평정 시 가산점 등 인센티브 부여도 의무다.

이처럼 지방공무원 인사제도에 관한 대대적인 개편 관련 내용인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행정안전부는 전했다. 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경직된 공무원 사회의 인사제도가 조금은 유연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주목을 받고 있는 직렬의 공무원이 있다면 바로 ‘교육행정직’ 공무원이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9급 공무원 중에서도 만족스러운 복지와 근무 조건으로 추천 직렬로 손꼽힌다. 타 직렬에 비해 승진이 빠르며, 교직 공무원과 똑같은 퇴근 시간으로 퇴근 후 자기계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행정업무임에도 민원 업무가 적고,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이미 많은 공시생들의 선호를 받고 있는 교육행정직 9급 공무원. 여기에 개정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까지 적용되면 그야말로 베스트 직렬이 된다.

교육행정직공무원을 지금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최근 들어 매년 교육행정직 공무원 채용인원이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작년에 비해 597명의 채용인원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지원자 감소 추세로 경쟁률이 낮아지면서 일반행정직과 비교해 봐도 교육행정직 공무원의 경쟁률이 낮다. 이에 에듀윌은 자사 합격생들의 전략과 1만 4000명 학습자 분석을 담은 ‘교육행정직 평생패스’ 과정을 신규 론칭했다.

해당 과정은 에듀윌 9급 공무원 전문교수진의 전 강의를 합격할 때까지 무한 수강할 수 있는 과정으로, 불합격 시 수험표 사본만 제출하면 다음 시험까지 수강기간이 연장된다.

2021년까지 최종 합격할 경우 환급 혜택도 제공한다. 지금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공통과목 기출 200제 교재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자료제공: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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