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캠퍼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6.21
세종대학교 캠퍼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6.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학위 취득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연구 기회 확대 및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의 전문성 강화,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대상자들이 사이버 교육 및 한국어교육실습 등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인력 및 정보 등 상호교류, 사이버 교육 및 각종 학술자료, 교육용 콘텐츠 상호 교류, 인적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세종학당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고 세종학당장의 추천을 받은 교원들에게 입학금을 면제하고 매학기 수업료의 40% 감면한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신구 총장은 “세종학당재단과 세종사이버대가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단 임직원들과 직계가족들의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실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현장실습에 관한 인·물적 교류 등을 통해 실무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직장인, 가정주부, 군필자, 외국어 인재, IT 인재, 미래 인재 등이 재정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3일까지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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