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지난 19일 익산시 주거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환경 대선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6.21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지난 19일 익산시 주거 취약세대를 대상으로 환경 대선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6.21

9개 기관과 취약세대 환경개선 맞손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익산 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팔을 걷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9일 도내 에너지 관계기관과 함께 익산시 주거 취약세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익산시청, 전기공사협회 전북본부 등 도내 9개 기관과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를 비롯한 기관 합동 사회봉사단원 80여명은 분야별 팀을 나눠, 도배·장판 교체, 냉장고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전기안전점검, LED 등 교체, 에너지컨설팅과 함께 진로 상담과 인성 지도도 실시했다.

행사를 마련한 박영웅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세대의 생활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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