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6.21
중앙대 캠퍼스 (제공: 중앙대 평생교육원) ⓒ천지일보 2019.6.2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이 6월 모의고사 수험생 대상 정보보안과정 입학상담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이기도 한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주체로 2019학년도 6월 모의고사가 진행됐다. 이에 많은 수험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지표가 되는 시험으로 삼는 셈이다.

이번 6월 모의고사 등급이 목표하는 대학에 충족되지 못해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학과보다는 서울에 소재한 대학을 초점을 맞춰 진학 준비를 한다.

아울러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에는 대학 외에도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제도가 있다. 그중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정보보안과정은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보안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정보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하여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콘텐츠 보안, 정보보호정책 등 전문 능력을 갖출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에서 정보보안과정 교육을 이수해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수업 외에도 자격증과 독학사로 학점 이수가 가능해 교육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학사 취득 후에는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며, 취업 시 학사학위 소지자 요건에 충족된다.

관계자는 “서울에 소재한 대학을 가고 싶으나 성적이 부족해 고민을 한다면 다른 제도인 학점은행제를 추천한다”며 “빠른 학사학위 취득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정보보안과정은 오는 6월 28일까지 원수접수를 받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