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20일 관내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상록구 구룡로)과두산인프라코어(상록구 용담로)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천지일보 2019.6.20
안산소방서가 20일 관내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과 두산인프라코어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9.6.2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소방서가 20일 관내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상록구 구룡로)과 두산인프라코어(상록구 용담로)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소방대상물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CEO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 소방안전 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불나면 대피먼저 및 초기대피요령 관계자 교육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대책 논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자율 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율 안전관리체제 확립과 실질적인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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