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재단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건물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20
글로리아 재단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 건물 모습 (제공: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와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신사옥을 건립해 더욱 체계적인 직업전문학교로 도약을 다짐했다.

지하 2층, 지상 16층 건물로 항공정비실습실, 항공전자실습실, 비행 시뮬레이터 실습실을 비롯해 칵테일, 바리스타, 조리 실습실을 갖췄으며, 학생들을 위한 휴게실과 기숙사까지 마련됐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와 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를 관리하고 있는 글로리아교육재단은 이번 신사옥 건립을 계기로 직업전문학교의 입지를 굳히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항공정비사, 조종사, 객실승무원, 비파괴검사원, 지상직을 비롯해 바텐더, 바리스타, 호텔리어 등 항공과 호텔분야를 아우르는 직업군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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