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1분께 부산 해운대로 우동 운촌 BRT버스정류소 50m지점 노상에서 싱크홀 2개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6.20

20일 오후 3시 1분께 부산 해운대로 우동 운촌 BRT버스정류소 50m지점 노상에서 싱크홀 2개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6.20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일 오후 3시 1분께 부산 해운대로 우동 운촌 BRT버스정류소 50m지점 노상 2곳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싱크홀이 발견된 1차로는 지난달 31일 개통한 BRT 구간이다.

편도 3개 차로 중 1차로에서 모두 발견된 싱크홀은 하나는 깊이 1.3m에 둘레 1m, 가로·세로가 1m, 또 다른 하나는 가로·세로·깊이 모두 1m가량이었다.

경찰은 해당 구간 주변 70m를 통제하고 차량을 2·3 차로로 우회하도록 통제하고 있고 아직 정체 구간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3시간가량 뒷면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구청 직원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3시 1분께 부산 해운대로 우동 운촌 BRT버스정류소 50m지점 노상에서 싱크홀 2개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6.20
20일 오후 3시 1분께 부산 해운대로 우동 운촌 BRT버스정류소 50m지점 노상에서 싱크홀 2개가 잇따라 발생했다. (제공: 부산경찰청) ⓒ천지일보 201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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