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19 농촌 여성 전문인력양성 교육' 추진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가 세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운)과 협력으로 ‘농촌 여성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향토음식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 음식연구회 회원 32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평가회까지 총 8회에 걸쳐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으로 ▲사물탕을 활용한 사물 닭백숙 ▲소갈비 밀푀유 샤브샤브 ▲매실장 메밀꽃말이 ▲구지뽕 소스를 곁들인 연저육찜 ▲흑미청과 과일 곤드레병 ▲황태버섯세비체 ▲보리된장라구소스를 곁들인 메밀면 ▲아이올리소스를 곁들인 꿀송어구이 만들기 등 평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영기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창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레시피 개발과 상품화로 지역 외식산업과 향토식재료 산업의 육성 등 지역 소득 창출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