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모습.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6.20
아산시의회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모습.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6.20

“철저한 자료 분석… 소기의 성과 도출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19~28일 10일간 아산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등 시정전반에 대한 자료 분석과 증인 및 참고인 등 출석대상자를 결정하고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제21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는 기획행정위원회 141건, 복지환경위원회 154건, 건설도시위원회 112건 등 모두 407건의 자료를 사전 제출받아 면밀히 검토·분석했으며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정사무 감사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단체별 보조금 지원현황 및 단체별 사업내용 실적(2017, 2018년) ▲중앙부처 예산확보 및 시범사업 협의 등을 위해 방문한 건수와 내용·실적(3년) ▲기부금 모집현황 및 기부금 배분현황(3년) ▲실과별 위원회 수당지급 현황(최근3년) ▲지방보조금 공공·민간 지급현황 ▲각 보조단체 사무국 운영에 대한 지출비용(5년간) ▲민간단체 법적운영비 지원현황 ▲최근 3년 실·과에 접수된 다수민원내역 등 상임위별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되고 있다.

전남수 부의장은 “그동안 집행부의 각종사업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취합하고, 이를 세밀하게 분석하는 한편 수차례 회의 등을 가지며 진행방향을 명확히 설정해 왔다”며 “증인과 참고인 출석 등 그동안 분석 자료에 대한 사실확인절차를 철저히 조사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1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28일까지 행정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하며, 다음달 1일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과 함께 2일 제2차 본회의로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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