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공학4관 스마트회의실에서 한국발전교육원과 업무협약 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6.19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공학4관 스마트회의실에서 한국발전교육원과 업무협약 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6.1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지난 18일 대학 공학4관 스마트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발전기술 전문교육기관인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과 발전기술 교육분야 인재양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발전기술 교육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관한 공동 협력체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발전 기술 분야 온라인 콘텐츠 보급 및 개발 협력 ▲대외 교류 간 상호 기관 홍보 협력 ▲발전기술 분야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대한 교수 및 전문가 인적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임경화 원장은 “에듀테크(EduTech. Education과 Technology의 합성어) 핵심요소인 가상훈련 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발전기술 교육분야 재직자 역량을 재고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의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 및 활용성과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6.19
온라인평생교육원의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 및 활용성과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6.19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2014년부터 올해 5월까지 기계, 전기·전자, 화학분야 등 총 65개의 가상훈련 콘텐츠를 개발해 현대자동차 기술교육원, (재)건설기술교육원, 부산산업직업전문학교 등 425기관 5만 7700명에 보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분야 가상훈련 콘텐츠를 한국발전교육원 재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올해 하반기에 온라인 훈련 수요 확대에 대응해 국민이 이러닝 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을 개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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