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19일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복합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천지일보 2019.6.19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19일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복합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천지일보 2019.6.19

진행현황·안전관리 실태 점검, 관계자 격려

“판교 6-1블록 사업, 행정공제회 역점사업"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한경호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19일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복합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한 이사장은 진행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복합시설은 대지면적 3257평, 연면적 4만 9000평에 이르는 초대형 개발사업으로 올해 3월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현재 지하 터파기 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약 3.2% 수준이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본 개발사업에 총 4290억원을 투자한 최대 투자자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요람으로 성장 중인 판교지역에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시 IT, 바이오 등 미래산업의 선두 기업에 최고 수준의 업무시설을 제공, 약 8500명의 인재가 창의성을 발휘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판교 6-1블록 개발사업은 대한지방행정공제회의 역점사업으로써 단순 투자사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면서 "하절기 공사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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