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했다.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 2019.6.19
빙그레가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했다. (제공: 빙그레) ⓒ천지일보 2019.6.19

다음달 7일까지 운영… SNS 이벤트 등 진행
투게더 미니어처·텀블러 출시 등 변신 활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빙그레가 투게더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팝업스토어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를 경의선 숲길공원 근처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투게더 피크닉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과 돗자리를 증정하는 피크닉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투게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이스크림 위에 프린트해 제공하는 아트 프린팅 이벤트, 셀프 포토 스튜디오, 스티커&엽서 우체국, 루프탑 테라스 공간 등이 준비됐다. 스토어는 운영 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오후 12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한편 투게더는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1인 가정 트렌드에 맞춰 투게더 미니어처를 출시했다. 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투게더, 메로나, 비비빅 등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활용한 텀블러도 이마트와 협업해서 제작했다. 해당 텀블러는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투게더는 1974년에 출시되어 현재까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대표 스테디셀러 제품”이라며 “투게더 수익금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팝업스토어 오픈, 브랜드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브랜드를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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