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 28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상담치료지원 결과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호)는 28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자 상담치료지원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결과보고회에는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전문상담기관, 사업 기획전문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수행보고 및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여성 가족부와 서울시가 최초로 시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이번 사업이 시설입소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을 내렸다.

한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가 있는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252명에게 심층 심리검사를 했다. 이 중 160명에게는 전문상담치료를 실시해 한부모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자녀양육, 가족관계 개선 등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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