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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 21일째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인천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피해 주민들에게 공급될 생수가 운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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