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다이어트 (출처: SBS)
조여정 다이어트 (출처: SBS)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조여정 다이어트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조여정은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쁨을 만끽 중인 상황.

이날 조여정은 “아침에 일어나서 칸 해변가에서 조깅을 했는데 감개무량했다. 조깅 장소 실화냐 싶었다”며 “우리 영화가 황금종려상을 받다니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다이어트에 대해 묻자 “365일 중 360일은 다이어트 중인 것 같다”며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는 얘기를 종종 듣는데 어떤 영화를 보는데 여주인공이 ‘이렇게 태어나기가 얼마나 힘든데’라는 대사가 너무 멋있더라”고 밝혔다.

한편 조여정은 과거 체중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조여정은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며 더불어 달걀, 견과류 등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다이어트 식단을 즐겼다고 한다.

이에 더해 하루 2리터 가량의 물로 수분까지 챙기며 피부 탄력을 유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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