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빅데이터위원회’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19.6.18
광주시가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빅데이터위원회’ 첫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 ⓒ천지일보 2019.6.18

시의원·대학교수·연구기관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빅데이터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월 시의회 의원과 관련 공무원을 포함, 빅데이터 분야 대학교수, 연구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14명으로 ‘광주광역시 빅데이터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2년간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김경아 전북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빅데이터 주요 정책을 자문·심의하고, 정부 공모사업과 협력사업 등을 공동 발굴하는 등 빅데이터 시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빅데이터는 민간과 공공부문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위원회가 광주시 빅데이터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