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애 대구시의회 의원. (제공: 대구시의회) ⓒ천지일보 2019.6.18
윤영애 대구시의회 의원. (제공: 대구시의회) ⓒ천지일보 2019.6.18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영애 대구시의회 의원이 18일 열린 제267회 정례회에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인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방지 및 해소를 위해 ‘대구시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청소년 정보화역기능에 도박을 포함하고 정보화역기능 청정지역 조성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담부서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윤영애 대구시의회 의원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청소년 정보화역기능 방지 및 해소를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대구시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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