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안동시지부 김철회 지부장·회원경영컨설팅부 신영수 부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6.18
17일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안동시지부 김철회 지부장·회원경영컨설팅부 신영수 부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6.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과 북안동농협이 지난 17일 한국양봉농협 안성가공공장에서 도농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법 협약식은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도시농협 컨설팅(한국양봉농협)과 경제사업장 컨설팅(북안동농협) 진행 중 꿀·산마의 보완관계에 주목한 회원경영컨설팅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두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김형신 본부장·안동시지부 김철회 지부장·회원경영컨설팅부 신영수 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농협은 각 농협의 특산품인 꿀과 산마의 판매촉진 및 판로 다변화를 위한 가공상품의 연구·개발 및 판매채널 공동 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농 농협간 경제사업 활성화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형신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업무협 약은 기존 도·농 농협 간 단순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화학적 결합을 통한 경제사업 상호 동반성장 시너지 창출 측면에서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