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10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된 부산 용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19.6.18
14일 ‘제10회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된 부산 용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해상) ⓒ천지일보 2019.6.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10회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를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전국 어린이 교통안전 동요제’는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로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초등학생 합창단 10개팀 총 400여명이 교통안전을 주제로 열띤 본선 경연을 펼쳤으며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창작곡 ‘나부터! 우리함께!’를 부른 부산 용수초등학교가 차지해 현대해상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은 ‘우리가족 사랑법’을 부른 경기 포천시 유정학교·‘스쿨존 속도’를 부른 전남 여수시 여도초등학교 ▲우수상(어린이안전학교 대표상)은 ‘우리 마음에 초록불을 켜요’를 부른 인천 용일초등학교·‘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전남 장성군 진원초등학교가 수상했다.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가 10회를 맞아 더욱 뜻깊다”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미취학 아동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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