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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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인제군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18일 최상기 인제군수가 노인대학생과 노인대학원생 86명 등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걱정이 없는 노후 어르신이 행복한 인제’를 주제로 합동 강의를 펼쳤다.

최 군수는 이번 합동강의에서 인제군이 추진하는 노인복지 추진 사항들을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하며 100세까지 든든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지혜 등을 강의했다.

2019년 인제군 노인복지 주요정책은 어르신 공동생활 편의증진 사업으로 ▲경로당 식당운영 지원사업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 ▲경로당 신축사업 ▲경로당 운영활성화지원 사업 등을 추진과 노인질환의 예방적 정책으로 ▲대상포진 무료접종 시행 ▲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등 인프라 구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강원도 18개 시·군 중 경로당 1개소 당 지원예산 비율이 가장 높으며 올 연말까지 남면 신남1리를 비롯해 5개소의 경로당이 신축 될 예정이다”면서 “민선 7기 군정은 어르신 누구나 60세 청춘 100세까지 든든한 노년을 즐기는 지혜를 통해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지원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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