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횡성군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19일(수) 오전 10시 횡성군청 부군수실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날 고주애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장, 김남규 초록우산 횡성후원회장, 횡성후원회 운영위원 등 10여명은 박두희 횡성군수 권한대행을 만나 이같은 뜻을 전하고 6000여만원의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 자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횡성 아동에 대한 지원현황 설명과 올해에 진행되는 다양한 아동복지 지원내용 소개도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업과 테니스, 마술, 육상 등에 재능이 있는 아동 지원을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과 아동 놀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터 지원사업,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사업 등 지역사회 아동지원을 위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하는 횡성군 아동 현황을 공유하고, 또한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는 지난해 횡성군 내 63명의 아동에게 1억 3700만원을 지원하고 7천만원 규모의 특별사례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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