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6.18
부안군 부안읍 당산로 91에 위치한 부안군청.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 2019.6.18

부안읍터미널·시장지역 일원
21일 부안읍복지센터서 개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부안읍 터미널과 시장지역 일원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앞서 군은 설문조사와 도시재생대학, 행정협의회, LH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인, 주민, 행정, 관련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부안의 중심인 터미널과 시장 인근지역 20만㎡ 이상 면적에 대한 도시경쟁력강화, 상권활성화, 특화산업 등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설명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계획인 만큼 많은 의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이번 공청회 이후 군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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