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종결식 ⓒ천지일보 2019.6.18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이 종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6.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설립하고 안산대학교가 운영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I.C.E.L.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종결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I.C.E.L.·International Culture Exchange Lounge)은 해외 국가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안산을 알리는 온라인 UCC컨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종결식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중․고등학생 국제문화교류단 청소년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말레이시아에 있는 교류국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분을 쌓고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미션활동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I.C.E.L. 온라인 교류활동과 더불어 Global Business 직업체험 특강, 미국·호주 문화체험 특강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강의의 수강 기회도 가졌다.

배종필 안산화정영어마을 총괄부장은 “안산시의 유일한 영어전문 공공교육기관으로서 국제교류를 통한 영어실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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