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왼쪽부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한상훈 교수, 장유리 교수, 김광용 원장, 박종우 부원장, 재학생 및 ACK 팀원들. (제공: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지일보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래 왼쪽부터,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한상훈 교수, 장유리 교수, 김광용 원장, 박종우 부원장, 재학생 및 ACK 팀원들. (제공: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지일보

올해 후반기 석사과정 모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글로벌시대 IT강국 중심에 있는 실용학문 중점 대학인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가 기존 4학기 2년 과정 외 2019년 후반기 국내 최초 석사 취득 1년 과정을 개강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콘텐츠경영학과는 글로벌 문화예술경영전공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비즈니스전공, 공연예술산업전공, 대중예술비지니스전공, 콘텐츠기획·제작·마케팅 등 문화예술경영에 기술·과학·인문학 융합의 공연예술과 미디어 기술 및 VR·AR·MR 등의 실무능력을 가르친다.

이를 통해 전문가, 글로벌 트랜드 분석이 가능한 산업인력 전략 분석가 및 글로벌 문화예술 창작자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또 문화예술 산업의 국내 및 국제화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외 학생들로 구성된 문화콘텐츠경영학과는 자체 ACK(에크) 법인을 출범해 재학생이 입학과 동시에 R&D국책사업, 콘텐츠국가지원사업, 국제교류사업, 정책자금 지원 등 실무 경영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창출하는 큰 경쟁력을 갖춰 다양한 해외 기관과 연계하고 있다.

문화콘텐츠학과는 20대 재학생 외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재학해 국내외 문화예술 분야의 현장감과 정보력을 공유하거나 콜라보 공연 전시, 문화예술계 현장 활약상 등의 두드러진 강점이 있다. 이와 함께 기관·단체 연계활동 및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국내는 물론 국제시장의 문화산업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전경. (제공: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지일보
숭실대학교 전경. (제공: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지일보

1·2년 과정 모두 매주 토요일 전일제 수업으로 진행되고 자율 수강 선택 시, 주1일 평일 야간수업도 개설돼 있다. 오는 9월 학기 국내 최초 개강하는 1년 과정은 계절학기를 이용해 온·오프라인 수업으로 병행된다.

전공에 관계없이 학사학위소지(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자로서 21C 대표산업인 글로벌문화예술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에서 동일(유사) 학과(전공)의 학위과정을 1학기 이상 이수 및 6학점 이상 취득한 자의 경우는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신입생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 혜택도 다양하다. 성적우수 장학금, 추천장학금, 기업체후원장학금, 봉사장학금, 동문장학금, 외국인 장학금 등이 있다. 매 학기별 실연자를 위한 기관 후원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신·편입학 모집의 1차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대 경영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대학원 교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1·2년 과정 모집 학과는 ▲문화콘텐츠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 ▲이미지경영학과 ▲전문경영학과 ▲금융&부동산학과 ▲회계세무학과 ▲세일즈경영학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서비스경영학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숭실대학교 전경. (제공: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지일보
숭실대학교 전경. (제공: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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