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6.17
간담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6.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공간정보공학과가 15일 공학관에서 교수와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취업 비법을 전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직 동문 8명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진로지도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 성춘자 교수는 “매년 국토지리정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현장학습과 전공체험을 실시해 연구원, 기업체, 국가기관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공간정보의 살아있는 현장 업무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간담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열어 재학생들의 양질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드론 맵핑, 위성영상활용, 사물인터넷 GIS, 교통네트워크분석, 위성측위시스템(GPS), 지적학, 웹프로그래밍, 측량, 스마트폰 앱 개발 등을 주요 교육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졸업 후 취업 분야로는 지적직 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항공사진측량 관련 기업, 공간정보 DB 구축기업, 내비게이션 관련 기업,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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