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협대학교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왼쪽)와 인천 남동농협(한윤우 조합장) 종합 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 2019.6.17
15일 농협대학교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왼쪽)와 인천 남동농협(한윤우 조합장) 종합 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 2019.6.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전국 농·축협 직원 간의 유대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제8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직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총 53개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지난 15일 각 리그별 결숭전 및 종합우승 결승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인천 남동농협이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광주연합팀이 연합리그 우승·NH IT팀이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트로피와 메달·우승기를 시상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는 야구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농협가족으로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간 소통과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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