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5호’ 오픈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6.17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5호’ 오픈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6.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7일 전주시 중화산동 완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85호’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전북은행 임재원 부행장·김경진 사회공헌부장·전주시의회 백영규 시의원·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완산청소년문화의집 김태석 관장 등이 참석했다.

완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동아리활동 ▲자원봉사활동 ▲정서함양 및 학습향상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나 오래돼 청소년들이 사용키에 불편한 ▲책상과 의자의 교체 ▲내부 환경개선 등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친환경 페인트로 공부방 환경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오래된 책상과 의자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해 청소년들이 함께 공부하고 동아리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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