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타 바이 민구. (제공: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천지일보 2019.6.17
페스타 바이 민구. (제공: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 ⓒ천지일보 2019.6.1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은 어번그린다이닝을 콘셉트로한 캐주얼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Festa by mingoo)’를 17일부터 3주간 가오픈 기간을 거친 뒤 7월 8일 정식 개장한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얀트리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을 새롭게 재단장한 공간으로 ‘러스틱 유러피안 퀴진(Rustic European Cuisine)’을 선보인다. 러스틱 유러피안 퀴진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요리로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단품 메뉴로 구현될 예정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중점에 두고 그리스,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각지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반얀트리서울은 페스타 바이 민구의 수장으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오너셰프 강민구 셰프를 영입했다. 지난 6월 페스타 총괄셰프로 부임한 강민구 셰프는 밍글스에서는 컨템퍼러리 한식을,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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