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서강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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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재)서강전문학교(이사장 김준엽)가 전역·전직 대상자 취업연계 교육과정 및 2년제 전문학사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역·전직 대상자 교육과정은 전역·전직 예정자들을 위한 경호·경비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취업 연계형 국비지원교육과정’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서강전문학교 장주상 학장은 “경찰·경호·보안 특성화 학교인 본교에서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다”고 소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범죄예방론, 경호학, 신변보호실무, 시설 및 기계경비실무, 호송경비실무, 사고예방대책, 체포호신술, 장비사용법 등이며 개인별 맞춤식 상담과 취업연계, 진로컨설팅도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다.

장주상 학장은 “수료생들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경찰청지정 경비교육이수증 취득, 중견 경호경비보안업체 취업연계, 심폐소생술 자격증취득, 경비지도사 합격연계 지도 등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2년제 전문학사과정 또한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현재 조기 모집 중이다.

서강전문학교 전문학사 과정은 8년 연속 경찰공무원을 배출했으며, 최근 ‘반값 등록금’ 제도를 발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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