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 기자] U-20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환영식이 열렸습니다.

평일임에도 서울 광장은 국가대표팀을 환영하는 인파들로 붐볐습니다.

선수들이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로 한명씩 입장합니다.

이날 선수들은 시민들이 SNS에 남긴 질문들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녹취: 황태현 | U-20 국가대표 주장)
“잊지 못할 한 달 반이라는 월드컵을 끝마쳤는데 이제 지금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생각을 하고 더 높은 위치에서, 더 높은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할 테니 지금보다 더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월드컵은 끝났지만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라며 포부를 드러낸 선수들.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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