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모습. (제공: 김해시) ⓒ천지일보 2019.6.17
김해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 모습. (제공: 김해시) ⓒ천지일보 2019.6.17

가야왕도 김해의 품격을 알린 음악과 춤의 향연

[천지일보 김해=김태현 기자]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7회 김해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대회’가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2023년 전국체육대회 주 무대인 김해시 소재 동부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프로선수~생활체육 동호인, 초등학생~장년층 실력과 연령을 떠나 댄스스포츠를 사랑하는 450여명이 참가해 음악과 춤으로 하나 된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

참가한 선수들은 모던, 라틴 2개 부문 10개 세부 종목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열정과 품격의 춤사위를 선보였고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들의 장학금 선발전이 치러져 댄스스포츠의 미래를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2023년 전국체전 개최도시 김해에서 음악과 춤의 향연이 펼쳐진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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