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누나, ‘날아라 슛돌이’ 등장… 귀여운 외모 ‘눈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강인 누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끈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은 17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강인은 “누나가 둘 있는데, 소개해주고 싶은 동료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강인은 “솔직히 아무도 소개해주고 싶지 않다”며 “꼭 해야 한다면 전세진 형이나 엄원상 형을 누나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이어 “가장 정상적인 형들인 것 같다”며 “나머지는 비정상이라 부담스럽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강인의 누나들은 지난 2007 방송된 ‘날아라 슛돌이’에서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이강인의 두 누나는 태권도장에서 태권도복을 입고 등장한 모습이었다. 특히 이강인은 둘째 누나 이세은으로부터 태권도 대결을 펼치다가 얼굴에 하이킥을 맞은 바 있다.

이강인의 두 누나는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