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제공: 서울시)
제22회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제품 (제공: 서울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제22회 서울우수공동디자인 인증제품 45점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도시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공공시설물(벤치·펜스 등) 45점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제품 가운데 보행자용 펜스가 21점으로 많았다, 이외에도 자전거도로용 펜스 7점, 벤치 5점, 교량용 펜스 4점, 볼라드(길말뚝) 3점, 가로수 보호덮개 2점 등이 선정됐다.

인증제품에는 향후 인증기간 2년동안 인증표지를 쓸 수 있는 권한과 서울시의 홍보 지원 혜택(서울시 도심 경관 개선 사업에 우선 추천 등)이 제공된다. 오는 19일부터 선정업체에게 인증서가 배포된다.

서울시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7점 중 45점을 뽑았다. 현재까지 11년간 1146개의 제품이 인증을 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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