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00인회 회원들이 15일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6.17
쌍용100인회 회원들이 15일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6.17

‘싱크대 교환, 도배·장판, 전기시설 등 정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쌍용100인회(회장 장생익)가 15일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쌍용100인회 회원 20여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여만원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만 70세)의 싱크대와 화장실 개선, 도배와 장판 교체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독거어르신은 “낡고 오래된 집이 깔끔하고 예뻐졌다”며 “수고를 해준 쌍용100인회 회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쌍용100인회 회원들이 15일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6.17
ⓒ쌍용100인회 회원들이 15일 봉명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 2019.6.17

한편 쌍용100인회는 매년 라면, 쌀, 자장면 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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