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현아 한국연예예술학교 교감, 이현배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홍기성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천지일보 2019.6.16
왼쪽부터 박현아 한국연예예술학교 교감, 이현배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홍기성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본스타트레이닝센터) ⓒ천지일보 2019.6.16

 

자유학기제 현장직업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현배)가 지난 13일 본스타트레이닝센터(대표 홍기성) 및 한국예술연예학교(박현아 교감)와 중랑구 청소년 자유학기제 현장직업체험(청진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는 가수와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올바른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한국연예예술학교는 서울시 교육청소속의 위탁학교로 기존 고교생활이 본인 진로에 맞지 않아 고민 중인 학생들을 위한 대안 고등학교과정,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연예활동을 하나의 직업으로 가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위탁형 대안학교다.

이번 협약으로 중랑구 관내 청소년들이 현장직업체험(청진기) 교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배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센테장은 “중랑구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미래진로설계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K-문화를 보다 체계적인 기관에서 중랑구 청소년들에게 진로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홍기성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및 한국예술연예학교 대표이사는 “중랑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교육을 준비해 진로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인특강, 현장직업체험(청진기), 진로콘서트, 토요교실, 행복교실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형 맞춤 프로그램 등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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