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자진하차… 무슨 일?

사무엘 자진하차…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사무엘 자진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15일 YTN에 따르면 사무엘은 최근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사무엘이 MC로 출연하는 방송분은 이달 말까지만 방송된다.

사무엘은 최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사무엘은 자신이 소속사 대표의 개인 사업에 이용됐고, 정산 문제도 발생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채움은 이에 대해 “사무엘을 개인 사업에 강압적으로 연루시킨 적 없다. 가짜 계약서나 부당정산 등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사무엘은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엘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또 한 번 더 제 실력을 상승시킬 수 있는 수업들을 받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