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인 이승훈이 28일 밤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린 샤넬 파리-뉴욕 공방 컬렉션쇼 개최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9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인 이승훈이 28일 밤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린 샤넬 파리-뉴욕 공방 컬렉션쇼 개최 기념 포토월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29

YG 논란해명… 이승훈 기획실 차장은 별명?

YG 논란해명, 이승훈 기획실 차장은 별명이다?[스타&이슈] YG 논란해명YG엔터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YG 논란해명에 관심이 쏠린다.

YG엔터테인먼트(YG)가 그룹 위너 이승훈의 ‘YG 기획실 차장’ 직함 논란에 대해 15일 해명했다.

YG는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콘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라면서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예능 ‘오빠생각’에서 ‘아티스트기획파트 위너 차장’이라고 적힌 명함을 공개했다. 이는 실제 명함이 아니었지만 사실인 것처럼 보도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승훈은 지난 14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이름이 언급됐다. 이 과정에서 이승훈이 YG엔터테인먼트 차장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다음은 이승훈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입니다.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입니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습니다.

또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바라오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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