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위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9.6.15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위로 맑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9.6.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16일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영동과 경상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14~18도, 낮 기온은 19~29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고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전했다.

이날 새벽까지 제주도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20~35㎞/h(6~1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이날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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