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경.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3.29
순천향대 천안병원 전경. (제공: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지일보 2019.3.29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위해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항생제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2018년 1~12월 병원에서 급성중이염으로 치료받은 만 15세 미만 유소아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을 비롯해 800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산피질호르몬제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등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12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1등급을 획득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전국 최초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운영하는 등 유소아 진료에 역점을 두고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소아와 부모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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