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14일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지일보 2019.6.15
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14일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지일보 2019.6.15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이용자 보호’
“유캔센터 사전예약 후 무료상담 진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14일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따르면 ‘건전레저 캠페인’은 한국마사회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펼치고 있으며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지사를 방문해 고객에 대한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벌였다.

또한 경마이용자들이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 보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는 데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관계자는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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