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지일보
천지일보 ⓒ천지일보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2020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6.25 참전 유공자와 무공수훈자, 상이군경 등 총 183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군은 공훈선양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2가구에 명패를 달아드렸다.

6월 14일 이광재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정선군지회장과 고광선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선군지회장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했다.

또한 군은 6월 중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패 달아드리기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며 매월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에는 보훈대상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는 한편 범국민적 참여 확산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