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현장 점검 나서
명현관 해남군수,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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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가 14일 관내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해남군) ⓒ천지일보 2019.6.14
명현관 해남군수가 14일 관내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해남군) ⓒ천지일보 2019.6.14

대군민 홍보·예찰 활동 강화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 14일 관내 돼지 사육 농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돼지생산물의 이동이나 감염된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농가로 유입·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돼지에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치사율 100%에 달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이날 옥천면 가보영농조합법인과 마산면 진양축산을 연달아 방문해 가축 사육 현황과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명 군수는 “아직 우리나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하지 않았지만 축산 농가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돼지열병 청정국을 유지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 접경 및 근접지역 14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방역과 예찰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양돈 농가 소독약품·생석회 공급을 비롯해 공동 방제단을 활용한 주 1회 일제소독, 축사 주변 주 2회 방역 등 예방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양돈 농가 전담공무원 운영과 함께 오일시장 등 대군민 홍보, 외국인 식료판매업소 지도점검 등 예찰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39 농가에서 11만 2000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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