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미용과 실습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6.14
한뷰전 미용과 실습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6.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가 미용 실무 종사자, 직장인, 주부 등 학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최고 경영자 양성을 위한 뷰티매니지먼트 미용학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한뷰전은 국가평생교육원에 의거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검정고시합격자, 대졸자 등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지원자라면 한뷰전 뷰티매니지먼트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뷰티매니지먼트과정 신입생 모집은 상시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은 오는 9월 2학기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신입학 모집과 내년 3월 신입학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개별 학점설계를 진행하기 때문에 수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이번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기간에 입학신청을 한다면 9월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뷰티매니지먼트과정은 일주일 단 하루 수업을 2년간 진행하는 것으로 졸업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함께 종합미용사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학력과 함께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과 각 뷰티예술 분야의 토탈샵을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뷰전 뷰티미용학과 신성녀 학과장은 “주1회 직장인 미용학위 취득과정인 뷰티매니지먼트과정은 미용 현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실무자들, 미래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위한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하루 학교에 출석해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 미용전공, 4년제 미용학사 학위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학위가 필요한 실무자분들과 직장인들이 지원해 수업을 듣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뷰전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뷰티예술 단일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뷰티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학교다. 미용대학교와 동일한 학력을 인정받는 2년제, 4년제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졸업 시 종합미용사 면허증까지 발급받을 수 있어 취업, 창업, 대학원진학 등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미용전문학교 중 최대 규모의 실습시설을 갖추고 미용사·미용장 국가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뷰티매니지먼트과정(주1회 미용학위 취득과정)과 더불어 일반 뷰티학과 대학 과정인 2년제, 4년제 대학학위 취득과정과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실업자 국비지원 직업훈련과정 등 다양한 미용전문학교 커리큘럼을 실시 중이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주1회 미용학위 취득과정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학사정관 면접 100%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합격 시 특별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입생 전형료는 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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