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전산원 외관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 2019.6.14
동국대 전산원 외관 (제공: 동국대 전산원) ⓒ천지일보 2019.6.14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가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 전산원이 행정학전공 외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에서 2019년 가을학기와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국대 전산원 행정학전공 관계자는 “대부분의 재학생은 서울 및 수도권 대학 학사편입을 목표로 2년 내외 단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과 국가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합격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전공 내 커뮤니티를 통한 지도교수의 각종 공무원시험 정보 제공, 공무원 시험 특강연계 및 동국대로부터 이어져 오는 면학 분위기로 전산원 재학생들도 공무원시험 준비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은 행정학 전공 외에도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인공지능AI), 멀티미디어학 전공(멀티미디어, 게임디자인), 정보보호학 전공(컴퓨터해킹보안, 빅데이터보안), 경영학 전공(경영, 글로벌경영), 광고학 전공(광고홍보),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외식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사회복지학 전공(사회복지, 아동사회복지), 영화학 전공(영화영상제작, 연기)등 총 10개 전공 18개 트랙을 운영 중이다.

또한 주말학사과정으로는 컴퓨터공학 전공(컴퓨터공학), 경영학 전공(경영), 관광경영학 전공(호텔관광경영), 심리학 전공(상담심리), 행정학 전공(행정) 등 총 5개 전공 5개 트랙을 운영 중이며,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대 전산원은 수능과 내신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자는 2년 내외의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문대학 및 대학 졸업자의 경우 1년 내외의 기간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카카오톡(동국대 전산원)으로는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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